사회
수은 검출 수입 화장품 인터넷 판매 차단
입력 2013-02-01 18:55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외국산 화장품에서 수은이 검출돼 수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식약청은 인터넷 구매대행 업체 5곳에서 판매된 화장품(EV Princess® Express Peeling)에서 기준치를 무려 931배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돼 방통위에 해당 사이트 차단, 관세청에는 수입과 통관 금지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 연방보건부가 화장품에서 수은이 검출됐다는 위해정보를 발표한 이후 해당 제품의 수거·검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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