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즉시연금 하루 새 3천억 원 이상 팔려
입력 2013-02-01 18:12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비과세 혜택 종료를 앞두고 즉시연금에 오늘(1일) 하루 만에 수천억 원이 몰렸습니다.
삼성생명은 33개 판매채널인 은행과 저축은행, 증권사 등을 통해 오늘(1일) 하루에만 3천억 원 이상에 육박하는 즉시연금이 팔려나간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즉시연금은 목돈을 한꺼번에 예치했다가 일정 시점이 지난 후 매월 연금 형태로 받는 노후 대비 보험상품입니다.
삼성생명 '에이스 즉시연금'은 각 시중은행에서 은행별로 배정된 200억∼500억 원 한도의 판매량이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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