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DJ클래지, 지난해 7월 결혼 8년만에 득남
입력 2013-02-01 17:22 

클래지콰이의 DJ클래지(40, 본명 김성훈)이 최근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오후 서울 서교동 에반스라운지에서 열린 ‘블레스드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알렉스는 최근 좋은일이 많이 생겼다. 클래지씨가 득남을 하셨고, 호란씨가 결혼을 한다. 나는 이사를 했다”고 말하며 클래지의 득남소식을 전했다.
클래지는 지난 해 결혼 8년차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지난 해 7월 말에 첫 아이를 얻었다. 클래지는 호란, 알렉스와 함께 클래지콰이라는 팀 뿐 아니라 DJ클래지로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번 클래지콰이의 새 앨범 ‘블레스드의 타이틀곡 '러브 레시피'는 호란이 직접 작사한 노래로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달콤한 가사로 눈길을 끈다.
클래지콰이의 정규 5집 '블레스드'에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들이 담겼다. 타이틀곡 ‘러브 레시피를 비롯해 선공개 된 '스위티스트 타임'(Sweetest Time), 록 사운드를 담은 '꽃잎 같은 먼지가', 라틴 풍의 독특한 리듬에 팝적인 멜로디를 가미해 새로운 느낌을 주는 '사랑도 간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그린 이별노래 '여전히'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들이 담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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