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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실도 낙하산 인사"
입력 2006-09-28 11:22  | 수정 2006-09-28 11:22
참여정부 들어 대통령 경호실 출신들이 정부 산하기관에 감사와 사장으로 재취업한 사례가 잇달으고 있습니다.
김희정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2003년이후 대통령 경호실 소속 7명의 직원이 한국체육진흥공단과 강원랜드, 인천항 부두관리공사 등 정부산하기관에 감사와 사장 등으로 취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낙하산 인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경호실 출신이 정부산하기관 요직에 줄줄이 배치되는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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