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강희, 단벌숙녀 등극 ‘생계형 캐릭터 완벽 재현’
입력 2013-02-01 16:52 

배우 최강희가 극중 단벌의 의상을 선보여 화제다.
최강희는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률 견인의 일등공신을 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명품 각선미 또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김서원(최강희 분)은 생계형 캐릭터답게 수중에 가진 정장이 딱 하나뿐으로 평소에는 고이 모셔두었다가 중요한 날에만 입는다고 해서 ‘단벌 서원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동시에 최강희는 수수한 단벌 정장 차임에도 불구하고 이기적인 각선미를 뽐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되고 있다.
서원의 단벌정장은 기본 정장으로 자칫 밋밋하고 올드해 보일 수 있는 옷차림이지만 최강희의 명품 각선미가 더해져 ‘강남 스타일로 재탄생 되는 등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7급 공무원 4회에선 평소 앙숙 관계였던 서원과 ‘길로(주원 분)의 멜로라인이 급물살을 타면서 달달한 러브신이 그려진 가운데 최강희는 코믹 연기에 이어 멜로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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