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민원상담직원 대부분 금융회사 직원
입력 2006-09-28 10:00  | 수정 2006-09-28 10:57
소비자들의 민원을 상담하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 직원 대부분이 금융회사 파견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소비자보호센터 민원상담팀에 소속된 창구직원 33명 중 24명이 보험사나 은행, 카드사와 증권사에서 파견된 직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민원을 제기하더라도 민원을 얼마나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겠느냐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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