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4%가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0년 직장인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가 무시나 창피, 비판, 모욕 등 괴롭힘이나 부당행위를 6개월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6개월 동안 한 번도 따돌림을 경험하지 않은 직장인은 13%에 불과했습니다.
이같은 직장 내 따돌림 발생으로 기업이 치러야 하는 비용은 1건당 연간 1천5백만 원에 이른다고 개발원은 추산했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0년 직장인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1%가 무시나 창피, 비판, 모욕 등 괴롭힘이나 부당행위를 6개월간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6개월 동안 한 번도 따돌림을 경험하지 않은 직장인은 13%에 불과했습니다.
이같은 직장 내 따돌림 발생으로 기업이 치러야 하는 비용은 1건당 연간 1천5백만 원에 이른다고 개발원은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