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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징거, 교통사고 후 합류 “오랜만, 보고 싶었죠?”
입력 2013-01-31 17:37 

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가 부상 후 합류했다.
징거는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가요대상에서만나요! 크크 오랜만이지? 보고 싶었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징거는 탁자 위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선보였다. 특히 징거는 사고를 당하기 전보다 핼쑥해진 얼굴과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징거는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2시께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그는 3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을 통해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징거가 합류한 시크릿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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