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양주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사패산터널 부근에서 일산 방면으로 달리던 8109번 광역 버스와 1t 화물차, 트레일러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8살 최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버스 승객 1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화물차가옆 차선 트레일러에 부딪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8살 최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버스 승객 1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화물차가옆 차선 트레일러에 부딪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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