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원, 발달장애 아들 근황 공개…“일반학교 입학 축복”
입력 2013-01-31 16:31 

가수 김태원이 아들 우현군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원은 31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가수로 데뷔한 딸 서현 양과 함께 출연해 아들 우현군 근황을 전했다.
우현군은 발달장애로 장애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 일반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태원은 현재 아들 우현이는 필리핀에서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다”며 같은 반 친구들이 다들 키가 자기 허리까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일반학교를 1학년으로 입학했다는 건 정말 엄청난 축복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원…상처가 많구나” 그래도 아들이 밝아보여 다행이네요”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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