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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프로포폴’ 투약 혐의…‘이백녀’ 촬영 잠정 중단
입력 2013-01-31 12:01 

이승연이 MC로 출연하고 있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촬영이 잠정 중단 됐다.
이승연은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를 받자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적으로 허용된 척추골절과 피부과에서 케어 시술 이외에 불법적인 투약을 받은 적이 없다”며 단 한 번도 치료 목적 이외의 프로포폴 투약은 없었다고 확인드릴 수 있다”고 해명했었다. 또 지난 25일에는 검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승연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백녀 제작진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녹화를 진행할 분위기가 못 된다”라는 입장이다.
또 설 연휴까지는 방송분량이 남아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차질을 빚진 않을 거라 생각된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길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승연은 잠정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헐~ 활동 중단하겠네” 진실은 무엇일까” 빨리 결과가 나오는게 서로에게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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