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인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근처의 시민들에 의해 제지당하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서초동의 한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20살 나 모 씨를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20살 군인 윤 모 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38살 진 모 씨 등 두 명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진 씨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2시 반쯤 서울 서초동의 한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20살 나 모 씨를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20살 군인 윤 모 씨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38살 진 모 씨 등 두 명에게 제압당해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진 씨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