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차승조로 열연한 박시후가 출연해 드라마에 관한 비화를 공개하며 깨방정 춤을 췄을 때가 정말 민망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그 춤 연습해서 만들었나”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냥 느낌오는대로 췄다. 사실 그런 춤은 진짜 여자친구 앞에서만 보여준다. 여자친구랑 둘이 가서 데이트 한다거나 그럴 때 (춘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시후는 여자친구를 즐겁게 해주기 위한 노력이었느냐”는 질문에 그녀가 즐겁기보다 내가 즐거우려고 춘 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16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깨방정춤에 대해 대본엔 ‘신나게 춤춘다라고 쓰여 있었다. 예전에 여자친구와 노래방에 가서 놀았을 때 그렇기 놀기도 했다. 막춤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