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칠레 북부 6.7 강진…"쓰나미 가능성 작아"
입력 2013-01-31 08:20 
칠레 북부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칠레대학 지진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쪽으로 660㎞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언론은 지진으로 바예나르 시의 주거지역에서 피해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나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칠레 재난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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