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 24살 고종석에 대한 판결이 오늘(31일) 내려집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오늘(31일) 오전 9시 40분 고종석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앞서 검찰은 "범행 수법의 잔혹성, 피해자와 가족의 고통 등을 고려할 때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고종석은 지난해 8월 30일 새벽, 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8살 A양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오늘(31일) 오전 9시 40분 고종석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앞서 검찰은 "범행 수법의 잔혹성, 피해자와 가족의 고통 등을 고려할 때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고종석은 지난해 8월 30일 새벽, 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8살 A양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