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집트 유혈사태 엿새째…카이로서 2명 사망
입력 2013-01-31 00:50 
이집트에서 시민혁명 2주년을 전후로 엿새째 유혈 충돌이 이어져 수도 카이로에서 하루 전에 이어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 주변에서 시위 참가자 2명이 각각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포트사이드와 수에즈 등에서도 시위가 계속됐으며 지난 엿새간 사망자는 최소 60명으로 늘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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