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가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의 수익분배에 입을 열었다.
3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정치는 신치림으로 함께 활동 중인 MC 윤종신에게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김광석의 친구들 특집 방송에 출연한 조정치는 신치림의 수익분배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기다렸다는 듯 덥석 물어 답변을 시작했다.
조정치는 신치림의 불투명한 수익분배에 반기를 들고 나서며 그동안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놔 윤종신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정치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못친소 특집으로 핫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지난해 11월 조정치가 속한 록밴드 ‘친목도모의 새 앨범을 음원사이트에 공개, 십수 년 이상 오랜 경력을 지닌 연주자로서 만만치 않은 내공을 선보였다.
조정치가 출연한 ‘김광석의 친구들 특집은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