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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원, 위안부결의안 처리촉구 서한
입력 2006-09-28 00:47  | 수정 2006-09-28 00:47
미 의원 25명이 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에게 '종군위안부 결의안'을 하원 전체회의에 신속히 상정해, 심의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우리는 인권 유린을 소리높여 말하고 인신매매나 전세계의 만행에 도덕적으로 반대할 의무가 있다"면서 "그것이 우리가 결의안 759호를 지지하고 즉각적인 심의를 요구하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또 위안부 결의안이 하원 국제관계위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양당 의원 50여 명이 초당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지난 13일 하원 국제관계위에서 만장일치로 처리된 점을 강조하면서, 조속한 시일내에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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