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의무 위반 집중 단속

신학기를 앞두고 경찰이 다음 한 달 동안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의무 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어린이 통학 차량에 보조 교사가 없을 때 운전자가 직접 차에서 내려 어린이가 안전하게 차를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확인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법 개정에도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경찰이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통학차량 법규를 위반한 430건을 적발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