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만원권 위폐 적발건수 5배 급증
입력 2006-09-27 20:22  | 수정 2006-09-27 20:21
올들어 1만원권 위조지폐 사용이 급증해 상반기 적발 실적이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화당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적발된 만원권 위조지폐는 모두 9천872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656장에 비해 496%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체 1만원권 위폐의 60%가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성인오락실에서 적발돼 이들 오락실이 위폐 유통의 온상임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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