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더 포근…나로호 발사 무난
입력 2013-01-30 11:21 
<1>오늘 아침에는 어제 낮기온과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8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정말 봄이 온 듯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깥활동 하셔도 좋겠고요. 나로호가 우주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관람하시기에도 좋겠습니다.

<2>한편, 낮 동안에도 곳곳에는 박무나 연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여기에 미세먼지농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할 때 마스크 등을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전망>또, 오늘은 우리 나로호의 마지막 도전이 있는 날입니다. 나로호가 위치해 있는 나로우주센터의 날씨, 구름이 조금 꼈을 뿐 바람도 잔잔하겠는데요.
관람이 좋은 장소로는 우주 발사 전망대와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이 꼽히고 있습니다.
관람을 가시든 TV로 지켜보시든 하늘 너머 우주로 뻗어나가는 나로호의 모습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전국 대체로 구름이 많은 하늘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고>기온은 상당히 높겠습니다. 서울 한낮 8도, 전주와 광주가 12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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