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드디어 오늘(30일) 하늘 문을 두드립니다.
연료 주입을 제외한 나머지 준비는 모두 끝났고, 이제 하늘의 뜻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잠시 뒤면 대한민국 역사의 무대가 우주로 넓어집니다.
나로호는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진 채 마지막 카운트 다운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젯밤 최종 리허설 결과 분석까지 끝나면서 나로호 발사에 필요한 준비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조금 전인 11시부터 열리기 시작한 나로호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나로호 발사를 최종 승인합니다.
발사관리위원회가 발사를 허락하면 정오 무렵부터 나로호에 연료가 주입됩니다.
오늘 전남 고흥에는 구름이 조금 끼었지만, 발사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현재 기온도 영상권이어서 발사 준비 작업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발사체에 문제가 없다면 나로호는 오후 4시 하늘로 날아오르게 됩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MBN뉴스 이성훈입니다. [sunghoon@mbn.co.kr]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드디어 오늘(30일) 하늘 문을 두드립니다.
연료 주입을 제외한 나머지 준비는 모두 끝났고, 이제 하늘의 뜻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성훈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잠시 뒤면 대한민국 역사의 무대가 우주로 넓어집니다.
나로호는 발사대에 수직으로 세워진 채 마지막 카운트 다운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젯밤 최종 리허설 결과 분석까지 끝나면서 나로호 발사에 필요한 준비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조금 전인 11시부터 열리기 시작한 나로호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나로호 발사를 최종 승인합니다.
발사관리위원회가 발사를 허락하면 정오 무렵부터 나로호에 연료가 주입됩니다.
오늘 전남 고흥에는 구름이 조금 끼었지만, 발사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현재 기온도 영상권이어서 발사 준비 작업을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발사체에 문제가 없다면 나로호는 오후 4시 하늘로 날아오르게 됩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MBN뉴스 이성훈입니다.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