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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92% "미국산 쇠고기 수입돼도 한우 먹겠다"
입력 2006-09-27 20:02  | 수정 2006-09-27 20:02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재개되더라도 한우 고기를 먹겠다는 소비자가 10명중 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서울지역 소비자 379명
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되더라도 한우를 먹겠느냐'는 질문에 32명, 8%만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한우 고기를 구입하는 이유로는 '맛이 있어서'가 32%, '우리나라 것이어서'가 29%, '품질에 대한 신뢰 때문에'가 25%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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