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최수헌 부상 연설에 별 관심 안둬"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미국의 금융제재가 계속되는 한 6자회담에 복귀할 수 없다는 최수헌 북한 외무부상의 유엔 총회 연설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은 힐 차관보가 최수헌 부상 연설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이같이 말한 뒤 한국과 6자회담 재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6자회담 재개 노력에 대해 라이스 국무장관이 다음달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아시아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