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캠벨 "중, 북에 추가 도발 반대 의사 전달"
입력 2013-01-30 05:44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하게 전달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우리는 중국과 긴밀한 협조를 해왔다"며 "중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북한에 반대 뜻을 명확하게 전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또한 최근 한국을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했다고 소개한 뒤 "한·일 양국과 미국 정부 사이의 고위급 대화 계획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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