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개혁과 경제 개방으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얀마가 25년 된 집회금지법을 폐지했습니다.
미얀마 언론들은 테인 세인 대통령이 그제(28일)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했던 군법 폐지조치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법은 1988년에 만들어져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말살했을 뿐 아니라 군부 통치체제에 반대하는 야권 인사들을 탄압하는 데 악용됐습니다.
미얀마 언론들은 테인 세인 대통령이 그제(28일)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했던 군법 폐지조치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법은 1988년에 만들어져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말살했을 뿐 아니라 군부 통치체제에 반대하는 야권 인사들을 탄압하는 데 악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