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행위"

미국 뉴욕주 상원이 현지시각으로 어제(29일) 일본군 위안부는 범죄라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뉴욕주 상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의 고통과 희생을 기리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 주 의회 차원의 위안부 결의 채택은 1999년 캘리포니아주 하원에 이어 두 번째이며, 주 상원에서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