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스위스 세계경제포럼의 국가별 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지수가 24위로 지난해 5단계 하락한 것과
관련해 일부 항목지수가 불합리하게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설문비중이 높은 제도적 요인과 시장효율성 분야가 하락을 주도했는데 이는 설문조사 시점이 올해 초여서 국가채무 논쟁과 현대차 비자금 수사, 유가 환율 불안 등 부정적 여건들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율 절상을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만 평가하고 있으나 환율 절상이 우리나라 경제 기초여건의 강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측면은 고려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해 일부 항목지수가 불합리하게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설문비중이 높은 제도적 요인과 시장효율성 분야가 하락을 주도했는데 이는 설문조사 시점이 올해 초여서 국가채무 논쟁과 현대차 비자금 수사, 유가 환율 불안 등 부정적 여건들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환율 절상을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만 평가하고 있으나 환율 절상이 우리나라 경제 기초여건의 강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측면은 고려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