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독일에서만 진행하던 신형 골프의 생산이 전세계로 확대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wolfsburg)에서만 진행하던 신형 골프의 생산을 내년부터 멕시코에 위치한 푸에블라 공장에서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신형 골프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은 폭스바겐 그룹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장으로 북미와 남미를 비롯한 곳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이 공장에서는 제타, 6세대 골프, 비틀, 비틀 카브리올레 등 연 60만4000대의 차량이 생산되고 있다.
폭스바겐의 이같은 결정은 신형 골프의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 경제 침체 속에서도 신형 골프는 높은 인기를 얻으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의 생산 물량을 늘리고 한편 미국 시장을 겨냥해 멕시코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스바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wolfsburg)에서만 진행하던 신형 골프의 생산을 내년부터 멕시코에 위치한 푸에블라 공장에서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의 이같은 결정은 신형 골프의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유럽 경제 침체 속에서도 신형 골프는 높은 인기를 얻으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의 생산 물량을 늘리고 한편 미국 시장을 겨냥해 멕시코 공장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폭스바겐, 신형 골프에 사륜구동 적용…연비는 그대로”·기아차, 204마력의 ‘프로씨드 GT 공개…올 여름 판매·폭스바겐코리아, 올해 가솔린 엔진에 무게 싣는다”·연비 가장 좋은 차 TOP 10…'디젤이냐 하이브리드냐'·수입차 수리비,국산차 3~10배…"AS센터의 바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