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덱트론, 미국 연구소와 차세대 전지 상용화
입력 2006-09-27 18:07  | 수정 2006-09-27 18:07
덱트론이 나노엑사, 미국 에너지국 산하 아르곤 연구소와 공동으로 새로운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토대로 한 차세대 2차 전지 상용화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아르곤 국립연구소가 보유한 최첨단 전지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2차 리튬이온전지 상용화를 위한 것입니다.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는 1946년에 서립된 미국 최초의 국립연구소이며, 고에너지 물리학과 전지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덱트론은 이번에 상용화되는 차세대 전지가 기존 2차전지보다 출력과 충전용량, 안전성 등을 높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동기기 등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덱트론은 또 오는 연말까지 나노기술의 2차전지 접목과 생산 인프라 구축에 주력한 뒤 내년 3월까지 시험제품 생산을 거쳐 2분기부터는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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