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혼전임신에 관해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28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현영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고, 결혼 전 속도 위반했던 일에 대해 솔직히 답하며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현영은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만나면 편하고 친근하고 술 마시는 속도도 비슷했다. 나는 속주다. 빨리 마시는데 우리 남편도 빨리 마신다. 둘이 비슷한 타이밍에 취한다. 그래서 둘이 놀면 정말 재밌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서 속도위반 했구나?"라고 깐족거렸고, 현영은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런 것도 있다"고 솔직히 인정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현영은 "얘 때문에 미치겠다. 너무 예쁘다. 아이가 웃음이 많다. 하루 종일 웃는다"고 밝히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