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원석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 책임 규명해야"
입력 2013-01-29 11:24 
진보정의당은 삼성전자 불산 누출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원석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사망한 노동자가 작업복을 입지 않았다며 초일류기업을 자부하는 삼성이 노동자의 안전에 이토록 소홀한 것에 대해 경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삼성전자가 사고경위에 관한 공식 입장표명을 해야 한다며 정부당국은 조사를 통해 부실한 안전관리와 사고대응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