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MBN '황금알' 또 다시 최고시청률 경신… 부동의 1위
입력 2013-01-29 11:22  | 수정 2013-01-29 11:25

MBN ‘황금알이 또 다시 종편 예능·교양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MBN ‘황금알는 지난 28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4.66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25시) 를 기록, 최고 시청률 6.132%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쾌속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jTBC ‘대한민국교육위원회 0.877%, TV조선 ‘황상민 교수의 가족 두 개의 문 0.971%, 채널A ‘이제만나러갑니다 <재> 1.5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황금알의 이와 같은 기록은 기존 최고시청률 3.74%(지난 1월 21일 방송분)를 가뿐히 넘긴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한 거라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첫 방송부터 줄곧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 한 ‘황금알'은 이미 지난 21일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인 MBC '토크클럽 배우들'을 시청률 경쟁에서 따돌리며 선전한 바 있습니다. 또 이는 기존 종편 예능·교양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인 MBN ‘동치미의 4.195%% (지난 1월12일 방송분) 또한 넘어선 수치입니다.


MBN ‘황금알 의 인기 비결은 각 분야 최강 고수들이 들려주는 생활 속 황금지식과 같은 이야기의 힘입니다. 즉, 고부갈등 처방전, 결혼의 조건, ‘술 공화국 음주병법 , 좋은 부모 백서 등 모두가 공감할만한 소재를 ‘황금알 스타일인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구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꾸준히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

아나운서 손범수의 매끄러운 진행에 조형기, 오영실, 김태훈, 지상렬, 안선영 등 연예인 패널들의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과 전문가 패널들이 전하는 놀라운 아이디어가 한데 모여 브라운관 속 시원한 궁금증 해결사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알아두면 도움이 될 알짜배기 정보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장르를 유행시키며, 최근 방송가에서 유사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여럿 등장시킨 바 있습니다. 특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이번 방송에서는 ‘로또 1등 당첨 비결과 함께 ‘성공하려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 ‘우울증은 성공의 어머니 등 기존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인생 역전비법의 모든 것을 황금알 고수들만의 파격 비법들로 낱낱이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개천에서 용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우물 아닌 여러 우물 팔아야 성공?, ‘하면 된다가 아닌 되면 한다?, ‘용이 된 친구들과 친해지기 등 인생의 터닝 포인트와 관련된 우리가 알고 싶은 실질적인 정보들을 꼼꼼하게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그 재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MBN은 이러한 ‘황금알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1일부터 28일까지 월 평균 시청률도 1.160%(전국 유료가구 기준, 06~25시)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종편 시청률 1위( 지상파 포함 전 케이블 채널 순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채널A는 1.082%( 6위), JTBC는 0.950%(7위), TV조선은 0.845%(9위)로 그 뒤를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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