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아걸 제아 손깍지 공포증 고백 “차라리 뽀뽀를…”
입력 2013-01-29 11:07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손깍지 공포증을 고백했다.
제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예전부터 이성은 물론 동성과도 손깍지를 절대 끼지 못한다”고 자신의 손깍지 공포증을 고백했다.
이어 멤버들이 손에 깍지를 끼려고 할 때마다 너무 싫어서 소리를 지른다”며 깍지를 끼느니 차라리 뽀뽀가 나을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장동민이 ‘깍지를 껴도 느낌이 좋은 남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하자, 제아는 깍지 낄 수 있는 남자”를 새로운 이상형으로 삼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아 손깍지 공포증이 있다니 믿을 수 없다” 손깍지 끼느니 뽀뽀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비틀즈코드2에는 가수 백지영과 제아, 유닛 그룹 투윤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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