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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역대 최고액 중계권 계약 완료
입력 2013-01-29 10:12 
최근 류현진이 입단한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역대 최고액의 중계권 계약을 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늘(29일) 미국의 종합미디어그룹인 타임워너케이블과 중계권 계약을 마무리지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액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LA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최대 25년간 80억 달러(약 8조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연평균 3억 2,000만 달러로, 이는 내년에 8,500만 달러를 받는 뉴욕 양키스의 최고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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