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학사 시험 문제 유출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비리 연루자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출제위원이 소집되기 직전에 문제가 유출됐다며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논술과 면접 출제위원 중 최소한 한 명 이상이 범행에 관여했을 것으로 판단하면서 장학사까지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학사와 교사 등 2명을 구속한 경찰은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면 비리 연루자들을 한꺼번에 입건할 방침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지방경찰청은 출제위원이 소집되기 직전에 문제가 유출됐다며 조직적으로 범행이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논술과 면접 출제위원 중 최소한 한 명 이상이 범행에 관여했을 것으로 판단하면서 장학사까지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학사와 교사 등 2명을 구속한 경찰은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면 비리 연루자들을 한꺼번에 입건할 방침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