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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진짜 우리 이야기, 진실된 음악 들려줄 것”
입력 2013-01-28 16:31  | 수정 2013-01-28 16:37

포맨이 새 앨범의 콘셉트와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클럽에서 정규 5집 '볼륨원 실화'(The 5th Album(vol.1) The True Story) 쇼케이스를 열었다.
영재는 모든 노래가 우리들의 이야기다. 타이틀곡 ‘안녕 나야는 윤민수 씨의 이야기고, 수록곡 중 ‘벗 아이라는 노래는 내 이야기다. 내가 잘해주지 못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나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랑 행복하면 안된다는 내용을 아름답게 풀어 냈다”고 전했다.
신용재는 우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인만큼 다른 곡들보다 진실성을 담아서 부를 수 있는 것 같다. 솔직하게 꾸밈없이 들려줘야 그 감정을 관객들도 똑같이 느낄 것 같다. 진실성을 담아 솔직하게 들려주자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포맨의 새 앨범 '실화'는 2011년 발표한 정규 4집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이름 그대로 전 곡이 작품자들과 멤버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안녕 나야를 포함해 ‘아직 너야, ‘내 세상, ‘But I, ‘그때의 나, 그! 의 너, ‘그때 그 시절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안녕 나야는 바이브 윤민수가 곡을 쓰고, 작사가 민연재가 윤민수와 함께 노랫말을 붙인 발라드 곡이다. 윤민수가 현재의 아내와 연애시절 이야기를 곡으로 풀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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