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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요셉 어메이징…’ 주연 “사람 냄새 나는 뮤지컬”
입력 2013-01-28 15:31 

배우 송창의가 뮤지컬 무대로 복귀한다.
송창의는 지난해 5월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의 주인공을 맡았다.
이 뮤지컬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을 제작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뮤지컬 ‘라이언 킹 ‘오페라의 유령 등의 가사를 쓴 팀 라이스가 최초로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한국 라이센스 첫 공연이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종교적 소재를 쉽고 편하게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창의는 극중 야곱이 제일 사랑했던 11번째 요셉을 연기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한 인간의 ‘꿈과 관련된 주제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타 뮤지컬과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가족이야기가 마음에 들어 작품의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내달 12일부터 서울 샤롯데 씨어터에서 상연되며 송창의는 오는 3월 8일 첫 무대에 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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