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엽, SBS ‘장옥정’서 김태희 짝사랑
입력 2013-01-28 14:16  | 수정 2013-01-28 14:52

이상엽이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출연을 결정지었다.
‘장옥정은 장옥정이 조선시대 최초의 패션 디자이너였다는 독특한 설정을 갖고 있는 드라마로,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서의 삶과 함께 침방과 보염서 등을 배경으로 조선의 아름다움을 그려낼 예정이다.
극중 이상엽이 맡은 ‘동평군 역은 숙종(유아인 분)의 당숙이 되는 종친이자 듬직한 조력자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밝고 호탕한 성격을 소유한 쾌남으로, 서글서글한 매력과 함께 출중한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이상엽은 장옥정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으로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이상엽 특유 섬세한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장옥정은 김태희, 유아인, 재희 등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야왕 후속으로 4월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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