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에 불을 내 버스 38대를 태운 혐의로 구속 영장이 신청된 전 버스 기사 45살 황 모 씨가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황 씨가 영장이 신청된 이후인 어젯밤(27일) 11시쯤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황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오후 늦게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오택성 / logictek@mbn.co.kr]
서울 강서경찰서는 황 씨가 영장이 신청된 이후인 어젯밤(27일) 11시쯤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황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오후 늦게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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