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준기 “과거 스타병에 걸려 후회할 짓 많이 했다”
입력 2013-01-28 09:46 

배우 이준기가 과거 스타병으로 인해 불안했던 정신상태를 고백했다.
이준기는 2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던 시절 분수에 넘치는 인기로 인해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며 주위 스태프들과 기자들한테조차 해서는 안 될 말들을 하는 등 스타병에 걸려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신을 차린 후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을 것 같은 공포감과 중압감 때문에 매일 밤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또 이준기는 또 한 번의 큰 시련으로 온 집안을 칼로 난도질 한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헐~ 이준기 안타깝다” 정신적인 질병은 무서워”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8일 밤 11시 1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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