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미니카공화국, 야당 당사에서 총격전…6명 부상
입력 2013-01-28 08:07 
카리브 해에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야당 내 갈등으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의 도미니카혁명당 중앙당사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6명이 다쳤습니다.
미겔 바르가스 도미니카혁명당 대표는 이폴리토 메히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당조직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사무실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메히아 전 대통령은 폭력사태에 대한 경찰 조사를 기다리겠다며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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