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기업 엔텍합그룹의 전·현직 직원 500여 명이 테헤란 한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계약금을 돌려달라며 2시간가량 시위를 벌였고, 엔텍합그룹의 주도로 한국 상품 불매운동이 사실상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엔텍합은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금만 내고 나머지 대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이 파기됐으며 이와 관련해 제기한 소송이 한국 법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시위대는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계약금을 돌려달라며 2시간가량 시위를 벌였고, 엔텍합그룹의 주도로 한국 상품 불매운동이 사실상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엔텍합은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금만 내고 나머지 대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이 파기됐으며 이와 관련해 제기한 소송이 한국 법원에서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