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당선인이 논란이 많았던 기초연금 재원에 대해 "세금으로 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을 활용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연금을 통한 기초연금 재원 마련 가능성을 한 마디로 일축했습니다.
"(재원을) 어디서 빼 오는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 해야 된다"고 분명히 한 겁니다.
"기초노령연금과 다른 지원금 등을 다 합쳐서 기초연금으로 하는 것"이라며 여기에 소득비례 연금이 붙어야 한다고 가이드 라인도 제시했습니다.
비과세·감면 제도에 대한 연장에도 반대했습니다.
"일몰이 되면 무조건 원칙대로 해야 한다"며 "예외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
- "(기업) 특성에 따라서 꼭 필요로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책도 달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세심한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한편, 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은 내일 첫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조직개편안과 총리 인준 동의안 처리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논란이 많았던 기초연금 재원에 대해 "세금으로 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을 활용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연금을 통한 기초연금 재원 마련 가능성을 한 마디로 일축했습니다.
"(재원을) 어디서 빼 오는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 해야 된다"고 분명히 한 겁니다.
"기초노령연금과 다른 지원금 등을 다 합쳐서 기초연금으로 하는 것"이라며 여기에 소득비례 연금이 붙어야 한다고 가이드 라인도 제시했습니다.
비과세·감면 제도에 대한 연장에도 반대했습니다.
"일몰이 되면 무조건 원칙대로 해야 한다"며 "예외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늘 있었던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
- "(기업) 특성에 따라서 꼭 필요로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책도 달라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세심한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한편, 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은 내일 첫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조직개편안과 총리 인준 동의안 처리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