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은지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 바깥바람을 쐬어 주었다”는 글과 함께 차 밖에 매달아 둔 귤 봉지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한 연예인을 신고합니다”라며 자신이 실제 사이버경찰청에 올린 민원 내용을 캡쳐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한 연예인이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한 일을 사진으로 찍어 개인 SNS에 올렸기에 이렇게 민원을 올린다”며 일반인도 아니고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이 도로교통법 68조 3항에 위배하는 행위를 자랑스럽게 사람들이 보는 SNS에 찍어올려 행여나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똑같은 행위를 할까 두렵다”고 신고 이유를 밝혔다.
정은지는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