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상품 10개 중 4개가 과대포장
입력 2006-09-27 14:27  | 수정 2006-09-27 14:27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포장상태를 분석한 상품 483건 가운데 과대포장한 상품이 181건인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자원공사는 특히 화장품과 건강보조식품,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이 심각했고 포장폐기물이 전체 쓰레기의 35%로 연간 650만톤을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자원공사 관계자는 빈 공간이 전체 부피의 4분의 1을 넘거나 제품의 포장이 3중 이상이면 과대포장으로 규제 대상이 된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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