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학교 2013’ 이지훈 종영 소감, “행복했다. 그런데 허전하다”
입력 2013-01-27 15:55 

배우 이지훈이 ‘학교 2013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모든 촬영이 끝났다. 행복했다. 허전하다. 이별을 하니까 또 다른 만남이 있겠지. 모든 스태프, 감독님, 선배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팬 여러분들도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훈은 극중 끈끈한 우정으로 함께 한 ‘문제아 3인방 이이경, 곽정욱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친근한 셋의 모습에서 남자의 우정이 보였으며, 가슴 한 구석에서 올라오는 애잔함도 느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마지막이야. 정말 재밌게 봤는데” 셋에게서 두터운 우정이 엿보이네” 셋 때문에 재밌게 봤는데” 밖에서는 사고 안 칠거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성교육은 뒤로한 채 성적 위주의 교육을 펼치는 현 교육제도에 대한 비판과 학생들 간의 우정을 다뤘던 ‘학교 2013은 오는 2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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