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만 원권 지폐 위조 급증
입력 2013-01-27 12:13 
위조지폐가 많이 줄었지만 5만 원권 위조사례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화폐지급과정에서 발견하거나 금융기관이 신고한 위조지폐는 8,626장으로 한해전보다 13% 줄었습니다.
하지만, 권종별로 보면 최고액권인 5만 원권 위조가 115장에서 329장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는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고액권을 위조하려는 심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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