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알코올중독 치료 병원에 입원시킨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야채가게에서 일하는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알코올중독 환자인 김 씨는 아내가 자신을 6개월간 병원에 입원시킨 것에 앙심을 품고 퇴원 3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5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야채가게에서 일하는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알코올중독 환자인 김 씨는 아내가 자신을 6개월간 병원에 입원시킨 것에 앙심을 품고 퇴원 3일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