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핵실험은 민심의 요구"…강행의지 천명
입력 2013-01-26 11:04  | 수정 2013-01-26 15:58
북한이 "핵실험은 민심의 요구이고,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다"며 핵실험 강행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다른 선택은 없다'라는 제목의 '정론'을 통해 "핵실험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도 해야 한다는 것이 인민의 요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의 정론은 국가기구 위에 존재하는 노동당의 정책과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이번 정론은 핵실험을 강행하려는 북한 당국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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